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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송이 축제 2018

착한세상 2018. 9. 9. 09:40

양양송이 축제 2018

기록적인 폭염도 계절의 순리앞에 고개를 숙이고 눈이 부시게 푸르른 가을이 우리를 찾아왔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온으로 일교차가 커져서 한낮에는 덥고 새벽에는 이불을 찾는 가을 축제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9월에는 가을 축제 계절로 우리민족의 명절인 한가위 추석을 전후로 시작되는 가울 축제 , 단풍 축제 , 먹거리 축제 , 불꽃 축제 등 다양한 축제 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데 오늘은 강원도 양양에서 개최되는 양양송이 축제 2018 에 대하여 소개드리겠습니다.

 




강원도 양양송이 축제 2018 은 2018년 9월 28일(금) ~ 10월 1일(월) 4일간 남대천 둔치 및 양양시장, 송이밸리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됩니다. '송이愛 반하고 향기에 취하go'라는 주제로 '재미있게 구경하고, 신나게 즐기고, 맛있게 먹어보자'라는 표어로 개최됩니다.






  

양양송이 축제 2018 행사내용은 외국인 송이채취현장체험, 송이보물찾기, 표고버섯 따기체험 등으로 진행될 예정 입니다.







강원도 양양송이축제 2018 은 자연의 향으로 가득한 설악산에서 신비의 영물인 양양 황금송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 입니다. 최적의 자연환경을 지닌 태백산맥에서 채취되는 양양송이는 살이 두텁고 향기가 풍부한 것으로 유명하고, 다른 지역 송이보다 수분함량이 훨씬 낮아 살이 단단하여 장기 보관이 가능한 우수한 품종입니다. 





강원도 양양송이는 송이버섯을 사람들은 황금버섯, 숲 속의 다이아몬드, 신비에 쌓인 영물이라고 부르며, 값이 비싸 송이를 일반서민들이 맛보기란 쉽지 않은데 여인의 한복 저고리처럼 설악산의 크고 작은 봉오리들이 단풍 저고리를 입고 남하하는 가을이 되면 이곳 가을 양양에는 영물 송이의 신비를 찾는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주로 가을 추석 무렵에 소나무숲 땅 위에서 발생하는 식용버섯으로 소나무 아래서 자라기 때문에 송이버섯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대부분의 버섯이 죽은 나무에서 발아하여 기생하는데 비해 송이는 살아있는 20~60년산 소나무에만 자생합니다. 향기가 독특하고 맛이 좋아 오래 전부터 식용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잠들었던 천년의 신화를 깨우는 백두대간의 살아숨쉬는 산좋고 물맑은 청정지역인 설악산의 단풍가 산림욕을 즐기며 화강암 토질에서 수십년 자란 소나무 솔잎을 뒤져 만나는 양양 황금송이 축제 , 숲속의 다이아몬드, 신비에 쌓인 영물을 제 22회 양양송이 축제 2018 참가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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