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봉투 쓰는법 알아보기

부의봉투 쓰는법 알아보기

그리 자주는 아니지만 장례식장 방문해야할 때가 있습니다. 장례식이란 이승에서 저승으로 넘어가는 의식으로 죽은 자에게는 영혼을 담고 있던 육신을 버리는 절차로 그 육신은 영별(永別)하나 혼은 살아있다고 여겨지며, 예를 다하고 효를 다하는 의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장례식장 에 참석할 때 부의금을 내게되는데 오늘은 부의 봉투 쓰는법 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부의란 다른 집에 사람이 죽었을 때 그를 위로하고 그 비용을 돕기 위해 예의로 내는 금패를 의미하며 최근에는 부의금은 현금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부의봉투에는 부의賻儀 또는 근조謹弔, 조의弔儀라고 기재합니다.

부의봉투 쓰는법 에는 예법이 있습니다. 위에서도 이미 말씀드렸지만 부의금 봉투 앞면에 쓰는 단어는 부의(賻儀) 또는 근조(謹弔)입니다. 때에 따라서는 추모(追慕), 추도(追悼), 애도(哀悼) 등의 단어를 쓸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부의(賻儀) 또는 근조(謹弔)를 많이 사용하여 기재하게됩니다. 조의금, 부의금을 낼 때에 봉투에 쓰는 한문글씨는 꼭 잘 쓸 필요는 없지만 정성껏 쓰는 것이 장례식장 예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부의란 초상난집에 부조로 돈이나 물품을  보내는일 또는 그 돈이나 물품

근조란 상가 조상함

추모란 죽은 사람을 그리며 생각함

추도란 죽은 사람을 생각해 슬퍼함

애도란 사람의 죽음을 슬퍼함

위령이란 죽은 사람의 영혼을 위로함

부의봉투 쓰는법 방법으로 부의봉투 뒷면에는 왼쪽 아래에 자신의 이름과 소속을 기재하면 됩니다. 이름은 반드시 세로로 기재하여야 합니다.

이상과 같이 부의봉투 쓰는법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장례식장 부의금 액수는 오래된 관행으로 음양의 조합을 생각하여 일반적으로 홀수 금액을 내는것이 예절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부의금이 내용이 보이지 않도록 한 번 더 담거나 현금을 감싸는 종이를 부의금속지라고 하며 부의금속지 에도 진심으로 부의금을 전달하는 마음을 담아 작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문절차로 방명록 서명 - 분향 및 헌화 -  절하기 -  맞절 순 입니다. 특히, 장례식장 에서는 사자에 대한 예의를 갖추어야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익숙치 않지만 우리가 꼭 알아야하는 예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상과 부의봉투 쓰는법 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